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5월12일 대호초등학교 앞에서 김택열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자’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교앞 교차로에서 등교하는 학생 100명과 함께 손을 잡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며 캠페인에 나섰다.

경찰은 앞으로 54개 초등학교 등교시간대 교통안전 All Safe-Up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학교 교차로 및 통행량이 많은 곳에 교통경찰을 배치, 주요 교통법규(신호위반·교차로 통행방법 위반·불법유턴 등) 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