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5월18일 제43회 성년의 날을 앞두고 스무살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13일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시는 꽃다운 스무살 청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젊음을 값지게 사용하는 멋진 청년이 되기를 바라는 내용을 담아 1996년 출생한 청소년 2천520명에게 축하카드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5월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스무살이 되는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년의 날은 어엿한 사회인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인이 된 자부심을 주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