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0월19일~2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261회 오산시의회 임시회가 10월19일~2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10건 및 기타 안건 등 모두 14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장인수 시의장이 개회사에서 집행부에 당부사항을 주문하고 있다.

장인수 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야외 체육시설 개방 등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에 앞서 시도 선제적으로 백신접종 완료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 모색이 필요한 만큼 집행부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게 부여 가능한 혜택을 추가로 찾아 시행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의원들은 모든 안건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점을 유념하고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출연계획인지, 민간위탁 동의가 적정한 것인지 등 안건을 세심히 살펴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