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지역 2개 봉사활동단체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작은손봉사단(단장 서동황)은 최근 원동 두산·동아아파트 단지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 100명에게 짜장면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 작은손봉사단(단장 서동황)과 누리스타봉사단은 5월19일 원동 두산·동아 아파트 단지 노인정 어르신 100명에게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작은손봉사단과 누리스타봉사단이 매월 1회 실시하는 나눔봉사활동으로 이웃간의 따뜻한 사랑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한 것이다.

이권재 작은손봉사단 고문은 “약소하고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쁘다” 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두산·동아아파트 노인정 관계자는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준 작은손봉사단과 누리스타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첫 출범한 작은손봉사단은 오산지역의 소외된 노인과 어린이 등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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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역 사회봉사 단체인 작은손봉사단(단장 서동황)은 19일 원동 두산·동아 단지 노인정 어르신 100 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장면 나눔행사는 이권재 고문(오산발전포럼 의장)과 서동황 단장과 손미순여성단장 비롯 15명의 봉사단 회원이 참여,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