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1월11일 대회의실에서 11월 시민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18명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표창장 전수, 시정발전유공 표창장 수여, 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지사 표창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탑(2021년 경기도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유공 표창)에게 전수됐다.

►각 분야 수상자 18명이 곽상욱 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투철한 시민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남궁유석씨 ▲박인호씨 ▲박일상씨 ▲오부예씨 ▲박미란씨 ▲신정식씨 ▲서유진씨 ▲옥지은씨 ▲이영선씨 ▲신동규씨 ▲문철권씨 등이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표창장 외에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최고의 청년정책상 유진비씨 ▲우수 청년정책상 최태석씨 ▲공감가는 청년정책상 청년또래상담사 우리랑팀 ▲공감가는 청년정책상 한민희씨 ▲노력하는 청년정책상 김시연씨가 각각 수상했다.

곽상욱 시장은 “시는 작은 도시로 시작했지만 그동안 이룩한 지금의 눈부신 발전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며 “도와 시를 위해 공헌한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상을 축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