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우라 곤살루 페라웅 뉴시(Isaura Gonçalo Ferrão Nyusi) 모잠비크 영부인이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고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박옥수 목사는 11월1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뉴시 영부인과 만나 마인드 교육 필요성과 도입방안 등에 대화를 나눴다.

►박옥수 목사(왼쪽)와 뉴시 영부인이 마인드 교육을 논의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아프리카 학생들이 IYF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하는 능력’ , ‘자제하는 능력’ , ‘교류하는 법’을 배우면 더욱 발전적으로 변화될 것이다” 며 “모잠비크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이 마인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뉴시 영부인은 “박옥수 목사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마인드 교육 과정을 도입한 학교 교육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뉴시 영부인은 2022년 2월말 모잠비크로 박옥수 목사와 IYF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박옥수 목사와 뉴시 영부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와 IYF 교육위원들은 마인드 교육을 통한 청소년 교육을 세계 각 나라 정부와 협의하기 위해 2022년 2월 모잠비크를 비롯한 잠비아 등 남부아프리카를 순방할 예정이다.

앞서 박옥수 목사는 정부와 교육기관이 함께 마인드 교육 도입, 실행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11월1일~9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 토고)을 다녀왔다.

IYF 마인드 교육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떻게 마음을 사용해야 하는지 등 마음의 구조와 기능을 쉽고 명확히 가르쳐 준다.

청소년들의 정신적, 영적세계의 바른 성장을 도모해 개인의 행복, 국가의 발전을 구현하는 교육목적에 공감한 각 국 정부 및 교육기관의 관심과 지원으로 전 세계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