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표이사 이기헌) 주관 ‘2021년 제 26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기헌 대표이사(왼쪽)가 서철모 시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기헌 대표이사는 12월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시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지방자치경쟁력평가 인증서.

시는 이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1천점 만점에 716.17점으로 전국 평균 479.14점에 비해 237.03점 높은 점수로 5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시는 젊은층 인구유입 등 매년 인구증가율 상위 지자체로 현대·기아차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1만개에 달하는 기업이 입지하는 등 최적의 지리적 환경과 최고의 경제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다. 전국 최초 지방자치경쟁력 5년 연속 1위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인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올해 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20년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관심으로 전국에서 유례없는 성장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