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박윤석)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회장 조남규)는 12월30일 JNJ아트컨벤션 컨벤션홀에서 ‘2021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는 올 한해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힘쓴 범죄예방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법질서 실천운동’을 결의하기 위한 것으로 박윤석 지청장, 조남규 회장,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보영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표창 및 준법우수학교 현판 수여, 장학금 전달, 공동선언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시상식에서 박신호 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 김천두 위원이 검찰총장 표창, 박성진·원은재 위원이 각각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송탄중학교(평택), 평택고등학교(평택), 안청중학교(안성), 일죽고등학교(안성)에 준법우수학교 현판 수여식과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40명에게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한마음대회 이후 ‘사랑의 울타리’ 멘티 학생들을 위한 물품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앞서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에방위원회 평택지역협의회는 12월8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멘토링 프로젝트로 ‘사랑의 울타리’를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