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택YFC가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중호)이 여성가족부 주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19년 평가 결과 ‘보통’에서 2단계나 상승한 것이다.

►(사)평택YFC가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450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2년 마다 실시한다.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안전관리 등 시설운영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부터 지역청소년들에게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축제를 진행,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하면서 청소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처를 위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대체·운영하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중호 관장은 “종합평가에서 받은 최우수 등급은 시의 다양한 지원과 관심, 동아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응원한 결과로 생각한다” 며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앞으로 지역내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바른인성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인 가운데 국가인증제도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를 이용하거나 전화(663-18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