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6월30일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 주재로 시민대상수상자회 ‘2015 2·4분기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곽 시장은 시민대상 수상자회(회장 김성태)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청정지역 관리현황, 올해 시정계획 등을 설명했다.

곽상욱 시장은 “시민대상 수상자 여러분들은 오산을 사랑하고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 라며 “시정현안에 적극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민대상수상자회가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지역발전에 더욱 많은 역량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시민대상은 앞서 1989년 1월1일 시 승격 이래 매년 애향운동, 지역개발,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공을 세우고 업적을 남긴 시민들을 찾아 시민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