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3월7일~25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주요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위험요소 및 불법광고물 정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시는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2개 조로 편성, 3주간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은 적발즉시 수거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과 파손·추락 위험 간판 등은 업주에게 자진철거를 계도할 예정이다.

엄기헌 건축과장은 “매년 새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하고 있다” 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등교가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많았던 만큼 학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