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3월5,12일 2회에 걸쳐 관내 14세~19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 교육 및 기관 홍보영상(30초 뮤직비디오)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1회차는 영상편집 교육과 콘텐츠 가이드 라인 안내, 팀별 콘텐츠 기획을 위한 영상대본을 작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이어 2회차는 콘텐츠 촬영 및 편집을 통해 최종 작품을 제출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감상활동을 가졌다.

완성된 영상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 올려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 이용방법 등을 소개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미디어 영상편집을 공부하면서 앞으로 자주 활용하게 될 것 같다. 아이디어를 내면서 소통하고 내가 만든 영상으로 친구들에게 문화의집을 널리 알리게 돼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포노 사피엔스 청소년 활동은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청소년세대의 미디어 생산능력을 키우는 활동이다. 이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환경에서 비판적이고 창의적이며 책임감있는 태도로 소통하며 참여하는 능력을 키우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전화 328-9883), (http://www.yiyf.or.kr/sujiyouth)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