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3월16일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견학했다.

►장인수 시의장 등 시의원들이 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시설을 살피고 있다.

올해 4월 정식 개관을 앞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부지면적 1만6천745㎡, 연면적 7천94㎡(지하 1층‧지상 1층 1개동)에 9개 체험존과 52개 체험종목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시설이다.

307억원(국비 100억원·도비 107억원·시비 100억원)이 투입된 국민안전체험관은 생활과 교통안전 등을 체험하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응급처치 전문체험관과 4D 영상관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교육을 제공한다.

장인수 시의장은 “국민안전체험관은 앞으로 국민들이 재난상황에 대비한 체험과 이해를 통해 재난예방은 물론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효율적 운영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인근에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 등이 위치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