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민 및 소상공인 가운데 고령자(만 55세 이상)를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비대면(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는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세대간 정보화 격차에 따른 디지털 소외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스마트 시티 챌린지 서비스 안내와 함께 스마트폰 기초활용법 및 소상공인을 위한 SNS 마케팅 활용법을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교육으로 진행한다.

►스마트 시민역량 강화 비대면 교육 안내 포스터.

교육은 4월~8월까지 무료로 실시되는데 각 기수당 2주 과정 8회 강의로 오전(10시~12시)·저녁반(5시~7시)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1기 시민역량 강화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4월11일~4월21일까지 8회 과정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4월8일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역량 강화를 통해 육성된 시민튜터가 스마트 나누림방을 통해 대면교육을 3월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장덕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맞춤형 비대면 교육을 추진,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동시에 디지털 소외계층이 없도록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