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이 만든 우수 상품들이 4월부터 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창훈)는 “4월13일 오후 4시부터 ‘2022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첫 방송으로 엔에스(NS)홈쇼핑을 통해 ‘소문난삼부자곱창돌김’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과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 방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앞서 3월 참여기업 15개를 모집했다.

►소문난삼부자곱창돌김.

첫 방송에 소개할 ‘소문난삼부자곱창돌김’은 남해지역에서 채취한 국내산 돌김을 엄선해 만든 제품으로 두텁고 오도독 씹는 맛이 특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첫 방송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엔에스(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 2개 채널로 나눠 방송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 사업참여업체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인데 더욱 많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올해 중소기업 대상 홈쇼핑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제품을 엄선한 만큼 많은 기대를 하셔도 좋다” 며 “특히 홈쇼핑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게 직접 도움되는 주요 사업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을 통해 총 누적 거래액 24억원을 기록하면서 중소기업의 든든한 판로지원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다.

2020년부터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직접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활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