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서(서장 이창영)는 4월12일 상인회 및 협력단체와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모색하고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위해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오색전통시장 외사안전구역을 중심으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전개했다.

►이창영 서장 등이 오색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치안 활성화 방안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안전순찰은 경찰의 선제‧예방적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예방과 법질서 안정화 유도에 중점을 뒀다.

앞서 시장상인회 및 외사협력단체 등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치안문제, 협력방범활동 강화, 주민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과 협조방안도 논의했다.

►안전순찰에 나선 참석자들이 오색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어 오색시장 주변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등 범죄예방활동 및 외국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외국치안봉사단 등 외사협력단체가 동참하는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찰, 상인회, 협력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창영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활동에 힘써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치안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