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소임에 충실한 경찰관 5명이 각각 특별승진·승급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동부경찰서는 7월9일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 과장,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승진·승급(오산지구대 김준래 경위→경감·생활안전계 남상훈 경장→경사· 동탄지구대 김재민 순경→경장·궐동파출소 이슬이 순경→경장) 임용식을 가졌다.

이는 경찰청(생활안전과)이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전국 경찰서별 근린치안 활동성과(2014년 11월〜2015년 4월)에서 각 지방청별로 추천된 18개 경찰서 가운데 공약특진심사를 통해 화성동부경찰서가 전국 2위를 차지하면서 4명이 특별승진(경감 1명, 경사 1명, 경장 2명)하고 1명이 특별승급한 것이다.

특별승진·승급 임용자들은 “오늘의 영광은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물이다. 앞으로 오산·화성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에 박명수 서장은 “특별승진·승급을 계기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오산·화성시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 며 “또한 ‘낭떠러지 밑의 구급차가 되기보다 낭떠러지 위의 울타리’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화성동부경찰서가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