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이하 센터·센터장 이자원)는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신중년이 다양한 교육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2022년 신중년,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4월25일~5월4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에게 필요한 교육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역량강화 교육 2회를 거쳐 6월16일~6월27일까지 총 5개 강좌를 진행한다.

센터는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 19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중년, 나도 강사다’ 수강생 모집 홍보문.

올해는 신중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드는 ‘신중년, 나도 강사다’를 신설하면서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명상과 아로마테라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아로마 마음돌봄명상’,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이 가능한 ‘안녕! 그림책’, 신중년 건강과 마음치유를 위한 ‘알로하, 훌라댄스’, 자신의 인생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수필 쓰기’, 우리 음식의 멋과 맛을 알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손쉽게 만드는 고품격 한식디저트’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자는 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69세 이하 신중년으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자원 센터장은 “신중년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갖춘 신중년 강사들에게 또 한번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중년 수강생에게 제2의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