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노끈이 신기하게 마술처럼 곤충으로 변해요"

환경생태학습체험관 오산에코리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곤충만들기 방학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 여름방학을 맞아 8월15일까지 오산에코리움에서 곤충만들기 방학특강이 진행된다.

곤충아저씨로 유명한 문태규 강사가 재활용 노끈으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나비, 잠자리 등 아이들과 함께 신기한 곤충을 만들고 있다.

곤충만들기 방학특강은 8월15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화·수·금 주 3일간 1일 2회씩 에코리움(3층) 체험장에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 아이들이 삼삼오오 둘러 앉아 재활용 노끈으로 각종 곤충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다.

특강시간은 오전반(10시~11시)과 오후반(1시~2시)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에코리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에코리움과 맑음터공원을 찾아 환경의 소중함도 느끼고 재밌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에코리움(8036-64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