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신노년세대 역량을 활용,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신규 사업을 공모한다.

►안성시청사 전경.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은 만 60세~만 65세 미만 신노년세대 역량을 활용, 돌봄·안전·환경문제 등 사회서비스분야 당면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보건복지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이다.

시 예산 15억500만원 외에 국비 3억2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공공 행정업무 지원 2개 아이템으로 최대 2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공모는 5월3일~16일까지 14일간, 서류접수는 5월11일~16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안성소식의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전화 678-22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