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봉(劉永奉·58) 제22대 오산시 부시장이 2015년 7월15일 취임했다.

▲ 유영봉 제22대 오산시 부시장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땀 흘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산시는 7월15일 회의실에서 공무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영봉 제22대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영봉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시민이 시장입니다’는 열린행정, 깨끗한 행정의 기치 아래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유영봉 부시장은 “공직자 여러분들은 숨가쁘게 진화하는 사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부탁한다”며 노력과 정진을 당부했다.

1978년 고양시 건축직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유영봉 부시장은 고양시 건축과장, 경기도 교통관리과장, 팔당수질개선본부장(지방부이사관), 경기도 건설국장 등을 지냈다.

대전상고, 서울산업대(건축학과), 연세대(건축학과 석사), 연세대(도시공학과 박사)를 졸업했다.

부인 김성순 여사와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