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7월15일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국·과장, 화성문화재단 관계자 등 30명과 함께 서신면 전곡항과 궁평항 현장을 방문했다.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은 152km에 이르는 해안선과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자랑하며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7월30일~8월2일까지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을 주제로 전곡항 및 궁평항에서 열리는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다.

방학을 맞아 해양레저체험, 어촌체험, 갯벌체험 등을 비롯해 물을 주제로 펼쳐지는 페레이드 공연이 매일 4회 진행되는 등 문화공연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날 이화순 부시장은 행사 개최를 앞두고 매송면 천천리 입구부터 전곡항까지 불법광고물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노면상태 점검,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점검, 도로변 청소상태 등을 로드체킹하고 전곡항과 궁평항에서 행사장 준비현황 및 환경정비, 주차장 등을 도보로 점검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방학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에서 많은 시민들이 해양페스티벌을 찾을 것으로 본다” 며 “화성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작은 부분까지 소홀함 없이 준비하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행사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화성 해양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