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6월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5시30분까지 시청 지하 1층 사무실(매점 맞은편)에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는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재능기부사업으로 시에 제안하면서 우수시책으로 채택된 것이다.

지역건축사회 회원 가운데 민간전문 건축사가 상담을 맡을 예정이다.

►시청사 지하 1층에 마련된 건축민원 무료상담소.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 표시변경, 건축물해체, 가설건축물, 건축물대장 합병, 건축법령 및 건축분쟁 등 건축민원 전반에 걸쳐 상담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올해 건축민원 상담실을 시범운영하고 시민들의 만족도 및 성과를 점검한 뒤 개선점을 보완, 2023년은 주 2~3회로 확대운영 여부를 지역건축사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신원택 건축과장은 “시민이 건축민원으로 시청을 방문하면 원스톱 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