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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24일까지 학교급식 포장육 제조업체 수사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60곳 대상 유통기한 경과 등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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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4  15: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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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단장 김민경)은 6월20일~24일까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도내 학교급식 포장육 제조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수사에 나선다.

특사경은 2021년 학교급식 포장육 제조업체 불법행위 제보에 따른 수사결과 다수의 위반행위를 확인, 수도권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포장육 제조업체가 대부분 도내 업체라는 점을 고려해 납품업체가 아닌 실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참고사진-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냉동포장육.

주요 수사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보관온도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 ▲냉동원료로 냉장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특사경 수사팀이 학교급식 제조업체에 보관된 냉동포장육을 살피고 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제품의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고 보관하는 행위, 냉동원료육으로 냉장포장육을 생산·판매하는 행위 등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 수사팀이 폐기용 표시 없이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 여부를 살피고 있다.

또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는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단장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포장육은 소수의 제조업체에서 대부분 생산돼 다수 학교급식에 납품된다” 며 “이 수사로 포장육 제조업체들의 불법행위를 막아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전화 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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