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7월15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아울러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 평가 전국 2년 연속 1위에 이어 청렴도시로 또다시 우뚝 서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는 민선 6기 핵심공약사항(시민을 ‘주인’으로 만드는 ‘소통’의 힘을 근거로 ‘시민과 소통해 신뢰받는 청렴도시 오산’)이라는 주제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시민참여로 운영되는 ▷시민감사관 제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주민참여예산제도 ▷도시정책시민참여단 ▷시민참여학교 운영 등 타 기초자치단체들이 벤치마킹하는 우수사례를 발표해 많은 공감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전국 최초 2회 연속 청렴분야 최우수상 수상은 22만 시민들의 관심과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빚어낸 결실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오산’을 위해 청렴도 향상 시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