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워장 이중노)는 7월17일 화성시 병점동 소재 ○○시네마에서 탈북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40명을 대상으로 연평해전 영화관람 및 감담회를 가졌다.

이는 현재 개봉관에서 흥행중인 영화(제목-연평해전)를 통해 탈북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분단국가의 현실을 올바로 인식시키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박명수 서장은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서는 안보의식 강화가 필수이며 탈북민이나 다문화가정도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통일에 앞장서 달라” 며 “아울러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에 노출되기 쉬운 탈북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