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사무소(면장 이상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는 6월30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햇다.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 30명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채소, 계란 등)을 식자재 꾸러미로 만들어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미자 회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거동불편 등으로 식자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이 사업은 11월까지 매월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우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배려와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