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서범석)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소장 조병곤)는 7월21일 총장실에서 자동차기술·손해사정 전문가 양성· 자동차보험·정비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측에서 김영길 산학취업처처장, 채수 자동차계열학과장, 문학훈 HRD사업단장, 손일선·이정환 교수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박진호 기획조사실장, 김관희 수석연구원이 배석했다.

서범석 총장은 “자동차기술 및 손해사정교육 등 연구를 하는 최고의 보험서비스 전문 연구기관인 자동차기술연구소와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최고의 현장중심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폭 넓고 다양한 현장실무교육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햇다.

이에 조병곤 소장은 “지성·창조·협력의 건학이념에 따라 현장실무 능력을 우선으로 삼는 오산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자동차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실무역량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따라 양측 기관은 손해사정 전문가교육, 실무인턴교육(보험사)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기업문화 체험실습 및 교육시설의 공동활용 등 폭 넓은 협력을 토대로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