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 행사를 마련한다.

채용박람회는 7월13일 오후 2시~4시까지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이력서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서류를 행사장에 비치해 구직자들이 편안하게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 홍보 포스터.

관내 30개 기업(헤드코메탈스코리아 외 29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사무·생산·배송·미화·품질관리·조리보조 등 다양한 직무분야 인력을 모집한다.

아울러 안성맞춤시니어클럽, 한경대학교 일자리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7개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또 엠에이티플러스, 코미코, 미코파워 등은 4차 산업에 필수인 반도체분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 미래의 취업 트렌드를 미리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취업에 필요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채용박람회가 극심한 구인난을 극복하고 취업 갈증해소에 도움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전화 686-17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