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7월20일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 반부패·청렴 서약을 결의했다.

이는 앞서 3일 공단 워크숍을 통해 부서장 이상 솔선해 반부패·청렴서약 결의를 공식적으로 다짐한 결과물이다.

이 자리에서 상임이사 본부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 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지위·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수수 금지 및 외부의 부당한 간섭 철저히 배제 등을 대표로 선서했다.

이종상 이사장은 “서약식을 시작으로 ‘안전한 시설, 행복한 시민, 최고를 넘자!’라는 공단 비전 달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서약사항을 철저히 지켜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앞서 공단은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하태현)와 7월17일 직원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 임·직원들에게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업무만족도를 높여 고객에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사항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및 인력지원, 정신건강서비스, 선별검사·상담 등으로 기간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