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7월25일 개설했다.

명예의 전당은 2019년 이후 기부자 소개, 전달식 사진 등 기부자와 관련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개설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 캡처.

시 누리집에 별도의 온라인 공간을 만들어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자들의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기 위해 일정 기준(개인 300만원 ,단체 500만원, 기업 1천만원 이상)부터 등재 가능한데 등재여부는 기부자의 의견을 존중한다.

전당 등재자는 시정 주요행사 초청 및 각종 공연에 관람권 지급, 포상 및 감사패 수여, 공공시설 주차요금, 사용료 등의 감면혜택이 있다.

등재자의 기부사례는 시정 기부문화 확산관련 홍보에 활용된다.

정장선 시장은 “누리집 개설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마음을 기억하고 명예를 기리는데 의의가 있다” 며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