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8월2일까지 4일간 화성시 전곡항·궁평항 일대에서 열리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운영될 화성시 홍보관이 다양한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별별화성마을’은 앞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운영되는 홍보관으로 주요 정책및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기법이 적용됐다.

‘별별화성마을’은 시 정책, 역사, 농산물 등을 직접 보고 만지고, 이해하는 체험형소통 공간이다.

마을 입구 ‘별별마을 종합관광안내소’에서 마을지도를 받으면 ‘별별화성마을’과 ‘해양페스티벌’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별별마을 방송국’은 생생한 별별마을 현장소식을 ‘화성 on TV’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화성을 알려주고 싶다면 창의지성교육,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회적 경제 등 시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별별마을 학교’를 권한다.

특히 화성의 농수산물을 맛보는 먹거리 마을과 티볼 체험장, 포도비누, 떡 만들기 체험장, 놀거리 마을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별별마을 공연장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풍선마임, 어쿠스틱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친환경으로 재배한 쌀, 파프리카, 버섯, 토마토, 인삼, 떡 등을 직접 시식·구매하는 ‘햇살드리’ 농특산물 판매장과 송산포도로 만든 샌드리버 와인 시음행사와 어르신 바리스타의 노노카페에서 멋진 석양을 벗삼아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채인석 시장은 “‘2015 해양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시의 다양한 삶과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별별화성마을’을 꼭 들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