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7월28일 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식 및 규제와 관련된 각종 민원, 자치법규 심사를 담당하는 위원 8명을 20명으로 확대·개편해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규제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위촉 위원은 행정학, 토목·설계, 건축, 행정소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40년간 현장경험을 갖춘 변호사, 교수, 기업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창림모아츠(주) 대표이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또한 위촉식 뒤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건의된 규제민원과 법령개선 발굴과제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기업투자기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 법령개선 과제 47건을 발굴·건의하면서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령’ 등 4건이 개정됐다.

한편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 60건은 현재 정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