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민간자격증 취득 프로젝트 ‘우리다꿈’에 참여할 수강생을 8월16일~19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인 최대 2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는 아동, 심리, 교육 등 3개 분야 22강좌를 편성했다.

아동심리상담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등 분야별 다양하고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우리다꿈' 수강생 모집 포스터.

교육은 9월5일~10월7일까지 5주간 운영되는데 교육비는 1만원, 자격증 발급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교육을 통해 방과후지도사, 타로상담전문가 등 민간자격취득과정 24개 강좌를 운영해 709명이 참여했다” 며 “하반기는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강좌를 고려해 수강생을 1천100명으로 늘렸다. 앞으로 시민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시 교육포털 오늘e(www.osanedu.go.kr)에서 8월16일 오전 10시~8월 19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관(전화 8036-783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다꿈’ 프로젝트는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시민(학생, 학부모, 어르신, 교육 소외계층)들의 꿈이 시의 꿈이기에 “우리 모두 다같이 꿈을 꾸다. 꿈을 이루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