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봉 오산시 부시장은 7월29일 집무실에서 곽상욱 시장을 대신해 이기석(66) 前 시민감사관을 민선 6기 제11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6기에 들어 대학생 봉사단장, 통장단 협의회장 등 10명이 역할을 수행했다.

이기석 1일 명예시장은 전통문화창작체험관을 시작으로 혁신교육센터, U-City 통합운영센터, 꿈두레도서관 등을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한 뒤 각종 시설을 둘러봤다.

일정을 마친 이기석 1일 명예시장은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시정 전반을 나름대로 알아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 ‘열린시정’ 취지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