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성옥)는 7월4일~22일까지 중·고교를 직접 방문하며 ‘생명의 기쁨, 경기도가족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자원조직 아동행복지킴이 및 상담원, 가족인식개선 강사들이 동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형태 이해를 높이고 생명존중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각 모둠별 가족인식개선 교육과 신생아용품 제작을 내용으로 펼쳐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느질이 서툰 바느질 솜씨로 3시간 정도 진행된 프로그램에 매우 집중하며 신생아용품을 제작하는 정성을 쏟았다.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뜻 깊은 자리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과 사회구성원간 도움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가족돌봄나눔,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사업 및 지역사회연계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