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 모임 끼리끼니(대표 장영신)는 8월19일 지역돌봄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끼리끼니는 장영신 대표 등 7인으로 구성된 공모사업팀으로 직접 장을 봐서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고 나눔을 통해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끼리끼니 회원들이 나눔봉사활동에 앞서 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나눔활동에서 회원들은 오전 일찍 모여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 직접 만든 반찬들을 정성껏 포장해 지역내 소외이웃들과 유관기관에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장영신 대표는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과 의욕을 북돋아 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끼리끼니 회원들이 나눔봉사활동에 앞서 회의를 하고 있다.

이에 조용익 시장은 “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끼리끼니에 감사드린다” 며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궁금한 사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전화 032-625-39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