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타리클럽(회장 변봉구)은 8월24일 이권재 시장을 방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자립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해당 아동의 학자금·취업·창업·주거 등에 필요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과 보호자(후원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1:2 매칭금(월 10만원까지)을 적립해준다.

►오산로타리클럽 임원진들이 이권재 시장에게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 후원으로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제때에 저축하지 못한 월 적립금 3만원 미만의 아동 12명에게 매월 1만원씩 1년간 총 144만원을 지원한다.

변봉구 회장은 “미래를 선도할 아동·청소년들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로타리클럽은 매년 대학생 및 고교생에게 1천만원 이상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 기탁, 물품 기부, 헌혈캠페인 등 지역사회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