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 모임 끼리끼니(대표 장영신 등 7인)는 9월16일 직접 정성들여 만든 잡채, 오리훈제볶음 등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9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끼리끼니가 정성껏 만든 오리훈제볶음.

끼리끼니는 직접 장을 봐서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하고 매달 셋째주 금요일 음식나눔을 통해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끼리끼니가 정성껏 만들어 용기에 담은 오리훈제볶음.

공모사업팀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1층 마을 부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음식을 만들고 정성껏 포장해 지역내 소외이웃들과 유관기관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끼리끼니는 매달 셋째주 금요일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장영신 대표는 “우리지역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익 시장은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끼리끼니 팀에게 감사드린다” 며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궁금한 사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전화 032-625-39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