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8월4일 회의실에서 (주)아모레퍼시픽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구매연계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주)에코바이오, (주)만나,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회사법인(주) 등 오산을 대표하는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설명회는 참여 기업당 3분 내외로 기업과 판매제품을 소개하고 (주)아모레퍼시픽 운영지원팀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아모레퍼시픽은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적극적인 구매 및 지원을 약속했다.

이홍진 경제문화국장은 “지금까지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설명회를 계기로 (주)아모레퍼시픽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비자생협 등 2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