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0월11일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3.5톤 미만·리치지게차 운전기능)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청사 전경.

아울러 10월12일부터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과정으로 선호도 높은 중·장년층 재취업에 따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

먼저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의 지게차 운전 구인수요에 맞춰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전문기능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상반기와 동일하게 실내·외 작업에 널리 활용되는 리치지게차 운전기능실습을 추가해 취업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10월17일~21일까지 2기수(기수별 10명)로 나눠 소형기계 이론 및 조종실습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만 60세 이하(1963년생) 시민으로 미취업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지참하고 안성일자리센터(안성맞춤대로 984)를 방문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불가하고 2기수 접수 모두 10월1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부식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물류센터 증가에 따른 구인수요 급증으로 구직자들이 맞춤형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686-1758)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하반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경비교육은 50세 이상~70세 이하 경비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10월26일~28일까지 1기, 11월16일~18일까지 2기로 나눠 총 80명(기수별 40명)이 경찰청이 지정한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경비업법 관련법, 범죄예방론 등 교육이수 뒤 평가를 통해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시는 2016년부터 장년층 취업을 위해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진행하면서 매년 80명 정도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참여 신청은 10월12일부터 안성일자리센터(안성맞춤대로 984, 1층)에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하고 선착순 방문·접수하면 된다.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교육내용은 △기계정비 △장비사용법 △직업윤리 및 서비스 △사고예방 △시설경비 △범죄예방론 등으로 경비업에서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부식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장년층의 재취업으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는 경비업에 필수인 교육이 구직자 여러분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취업에 도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전화 686-17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