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겪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화성시청사 전경.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0년 11월24일~2022년 4월17일까지 기간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또는 시가 발령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이면 가능하다.

단 방역조치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체당 1인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데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1개 사업체에, 공동대표일 경우 대표자 가운데 1인에게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10월11일~31일까지 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비상경제 민생안정 지원대책 바로가기’에서, 현장신청은 10월24일~31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 기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11일~17일까지 1주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는다.

월요일은 1 또는 6, 화요일은 2 또는 7, 수요일은 3 또는 8, 목요일은 4 또는 9, 금요일은 5 또는 0인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대상문자를 받은 업체는 신속지급 대상자로 선정, 온라인 접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방역에 동참한 소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 일상회복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소상공인과(전화 5189-74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