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사장 김근영)는 10월15일 오후 4시~8시까지 우정읍 조암시장 일대에서 ‘Festival 조암 닮다’를 개최한다.

조암시장상인회가 직접 기획·주최한 이 축제는 2022년 우정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조암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조암시장축제' 홍보 포스터.

이날 행사는 차없는 거리행사로 진행되는데 상인들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가운데 The 추억닮다(버스킹공연, 골목체험), The 담다마켓(푸드박스, 야시장), The 달다마켓(아트마켓, 디저트마켓) 등 3가지 컨셉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조암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앞서 8월부터 상권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김근영 사장은 “축제를 통해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조암시장의 매력을 선보여 다시 예전처럼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