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Halloweenday)은 만성절(萬聖節-모든성인대축일) 전날인 10월31일에 행해지는 축제로 새해와 겨울의 시작을 맞는 날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로 분장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축제의 날이다.

고대 켈트 민족의 풍습에서 유래했다.

○ 5개 권역별로 16일부터 29일까지 축제

아동친화도시 화성시가 핼러윈(Halloween) 주간을 맞아 5개 권역별로 아동축제를 마련했다.

핼러윈 데이(Halloweenday)는 만성절(萬聖節-모든성인대축일) 전날인 10월31일에 행해지는 축제로 새해와 겨울의 시작을 맞는 날이다.

►핼러윈 주간을 맞아 펼쳐지는 '화성시 아동축제' 홍보 포스터.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로 분장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축제로 고대 켈트 민족의 풍습에서 유래했다.

이는 앞서 5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당모의, 화성시티발레단, 술래, 라이프에디트협동조합,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등 5개 단체가 기획한 것이다.

먼저 16일 향남2지구 북측광장에서 ‘파릇파릇 별짓 축제’가 열린다.

아이들의 별짓이 축제에서 만큼은 마음껏 발산될 수 있도록 ‘내가 만드는 별별 소리극’ , ‘별난 음악가와 함께하는 소리목욕탕’ , ‘상상별짓 놀이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번째 축제는 22일 동탄 노작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키즈캐릭터발레페스티벌<레인보우 코다>.

아이들이 캐릭터와 함께 발레 작품속 주인공이 돼 보고 발레를 일상의 운동으로 접해볼 수 있도록 ‘발레 갈라쇼’ , ‘내일의 프리마’ , ‘오늘은 내가 발레리나’ 등이 준비된다.

이어 29일은 봉담 기배역사공원과 동탄 목동이음센터,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각각 축제가 펼쳐진다.

봉담에서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키즈컬처페스티벌<스윗포레>’가, 동탄 목동에서 공동체를 배워보는 ‘할로윈, 히어로’가, 새솔동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수노을 할로윈축제’가 드론쇼와 함께 멋지게 장식된다.

정명근 시장은 “각양각색 주제로 펼쳐지는 권역별 아동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10월의 추억을 쌓고 한층 더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hscity.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