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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예산(안) 설명김동연 도지사, 민생·기회·안전에 중점
조윤장 기자  |  osanjo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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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3  16: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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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는 “2023년도 예산안은 민생·기회·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예산편성 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도지사.

김동연 도지사는 11월3일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중앙정부는 ‘건전재정’을 목표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예산을 축소했다. 그러나 위기의 시대는 평시와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 재정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며 “2023년도 도 예산안은 ‘건전재정’이 아닌 ‘민생재정’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2023년도 예산안을 33조7천790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민생 ►기회 ►안전 등 세가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첫번째 도민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은 주거, 교통, 일자리 분야에 집중한다. ▲1기·3기 신도시를 정비하고 서민들의 주거를 안정시키기 위해 7천957억원 ▲GTX 등 광역교통 기반 확충을 위해 1조6천271억원 ▲스타트업 활성화 및 제조업 혁신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2천437억원을 편성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예산 132억원 ▲어르신들의 공공일자리 발굴 및 내실화 예산 2천246억원 ▲지역화폐 등 민생위기 대응 예산 2천403억원 등을 편성해 어린이, 어르신, 소상공인 등을 두텁게 지원한다.

   
 

두번째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기회예산으로 ▲기회사다리 ▲기회소득 ▲기회안전망 ▲기회발전소 ▲기회터전 등 5대 사업에 1조531억원을 새롭게 투입했다.

기회의 차이를 메꿀 ‘기회사다리’를 제공하는데 1천463억원을 편성했다.

청년에게 해외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와 ‘경기청년 갭이어’ 운영에 61억원, ‘베이비부머 일할 기회 지원’ 사업 91억원 등이다.

사회적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기회소득’으로 정당한 보상을 하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 66억원, 장애인 기회소득 10억원 등 547억원을 편성했다.

아동·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회안전망’ 예산으로 3천799억원을 편성했다.

방과후 초등돌봄시설 확대 264억원, 어르신 공공일자리 발굴 및 내실화 2천246억원, 발달장애 24시간 돌봄 535억원 등이다.

기회생산 기반구축을 위한 ‘기회발전소’ 예산 3천377억원을 편성했다.

반도체·미래차 등 글로벌 첨단산업과 중기·스타트업 투자 육성을 위한 G-펀드 조성에 403억원, 기후위기 대응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RE100 선도사업 24억원, K-콘텐츠 확산 기반구축 54억원 등이다.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고 삶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터전’을 위해 1천345억원을 편성했다.

옛 도청 부지의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20억원, 사회적금융 전문기관·사회투자기금 조성에 100억원을 편성했다.

   
 

세번째 안전한 일터와 일상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예산’은 전년도 대비 19.6% 대폭 증액된 1조1천966억원을 편성했다.

▲사회재난 대응 관련 사업장, 시설물, 도로교통 재난 예산 1천734억원 ▲자연재난 대응 관련 풍수해, 산사태, 지진 예산 840억원 ▲소방재난 예방 및 대응 관련 소방장비 보강 예산 874억원 ▲재난안전 종합대책 관련 안전교육 및 안전취약계층 지원 예산 1천74억원 등이다.

   
 

이 밖에 ▲노동이 존중받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1천643억원 ▲취약계층 및 청년·여성·노인 등 사회복지 예산에 14조3천390억원 ▲미세먼지 저감 등 깨끗한 환경을 위해 1조6천623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성장잠재력이 큰 경기북부 발전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천376억원을 편성했다.

앞서 도는 10월31일 2023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도의회 각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12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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