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한신대학교와 AI교육·공공데이터기반행정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데이터분석 및 공모전 등에 협력키로 했다”고 11월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와 한신대는 2021년부터 대학 ABC캠프 등을 통해 시의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협력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AI교육·데이터기반행정 분야의 교류·협력을 증진, 각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앞서 2016년부터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각종 분석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2021년 행정안전부 데이터기반 행정실태점검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한신대와 지속적으로 협력,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