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8월13일 회의실에서 ‘오산천 자전거 순찰대’ 착복식을 가졌다.

앞서 2015년 3월 발대식을 가진 자전거 순찰대는 주민들이 즐겨 찾는 오산천을 매일밤 순찰하면서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착복식에 참석한 대원들은 “평소 근무복을 입고 자전거 순찰을 하면 덥고 땀이 차서 능률이 오르지 않았는데, 이렇게 편의복을 입고 활동할 수 있게 돼 힘이 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전거 순찰대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맡은 바 책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