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3월부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무사들이 3개 권역별(평택시청 민원실,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국세·지방세 전반에 걸친 세무상담이 가능하고 매월 두번째 월요일(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 제외) 오후 3시~5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일에 직접 찾아 상담하거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예약신청도 가능하다.

(시청 누리집≫참여소통≫참여공간≫마을세무사 상담신청)

이재원 세정과장은 “복잡한 세무행정에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가 지원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될 것이다”고 말했다.

3월 상담일은 13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