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월27일 안성시가 추진하는 경기공공산후조리원과 반도체특화단지 공모중인 동신산업단지를 찾아 주요현황 등을 청취했다.

경기공공산후조리원은 안성시 옥산동 535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2천15.1㎡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200㎡ 규모로 20개 산모실을 갖춰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염태영 경제부지사(가운데)가 동신산단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또 보개면 동신리 70 일원에 조성중인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약 48만평 부지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할 계획인데 향후 100만평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경기공공산후조리원 조성 현장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김보라 시장과 대화를 나누며 경기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반도체소부장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도의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반도체 소부장 특화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그동안 타 시로 산후조리원을 다니던 안성지역 출산가정의 부담이 줄어 들게 돼 기쁘며 일자리가 부족하던 안성에 반도체 관련 산업단지가 생겨 반도체산업으로 더욱 도약하는 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