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은 2월28일 원곡동 소재 백운공원에 이동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전에 현장에서 현안을 점검한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에게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민근 시장(앞줄 왼쪽)이 백운공원을 거닐며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는 이민근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왼쪽)이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에게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백운공원 팔각정 전망대 개방 ▲노후계단 개선 ▲정자 및 의자 개·보수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원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방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이동 시장실에 참석한 시민들이 이민근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1990년 조성된 백운공원은 팔각정 전망대, 눈썰매장, 실내 배드민턴장 등 각종 시설이 갖춰진 가운데 해돋이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문제해결을 위한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백운공원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